러블리 호러블리 Ep.01-4 을순 2부대본 엔딩을 쓰다 - 박시후 송지효

드라마 2018. 8. 27. 21:53






신의 차가 산사태에 흙에 묻혀 사고가 나서 죽는 을순의 대본이

 그대로 유필립에게 벌어짐.

점쟁이 할아버지도 이런 상황을 예고.


화재사고때 필립과 라연이 어떤 상황을 맞이했었는지..

죽을 운명이면서도 살고 있는 필립을

8년마다 데리러 오는 저승사자와

8년전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는 다는 라연이와는 어떤 관계인지..

궁금궁금. 





러블리 호러블리 Ep.01-3 필립과 을순의 만남 - 박시후 송지효

드라마 2018. 8. 27. 19:16





<귀.신의 사랑> 원작자인 을순..  

기은영작가네 대본을 가지고 가는 길에 

검은 마스크의 남자가 여자를 납치하는 것 발견.

괴한을 쫓다가 필립을 만나게 됨.

괴한이 필립을 찌르고 필립이 쓰러지면서 

어릴 때 을순이 필립에게 줬던 팔찌가 끊어져 떨어진다.

팔찌 떨어지는 게 왜 아련하고 그러지 ㅎㅎ

러블리 호러블리 Ep.01-2 대본대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 - 박시후 송지효

드라마 2018. 8. 27. 18:05




<귀.신의 사랑> 대본 속 주인공 신에게 벌어지는 일들이 

현실에서 유필립과 주변에 벌어지기 시작.


유필립의 대사로 봤을 때 기은영작가와의 사이에는 뭔가 안좋은 사건이 있었을 듯.

내용정리부터 좀 해보려는 포스팅이라 자세한 내용은 생략했지만

유필립과 기은영작가씬 배우들 연기호흡이 찰떡이라 너무 재밌게 봤다.

러블리 호러블리 Ep.01-1 유을축vs오을순 - 박시후 송지효

드라마 2018. 8. 27. 12:48

오! 재밌다. 


신기있는 작가의 대본과 귀신(?)의 개입이 얽히고 섥히면서 만들어지는 이야기.

깊은 인연의 두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 또 그 슬픈 운명앞에서 운명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 같다.


드라마 형식이 독특하다.

영혼의 개입과 그 개입의 흐름을 바꾸려는 작가가 쓰는 대본. 

그리고 그 작가와 운명을 공유하고 있는 배우의 고군분투와 사랑이야기. 소재도 흔치 않은 듯하고..

화면도 감각적인 것이 쭉 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진 나름 꽤 괜찮은 작품인듯.


 




 

한달 후.



을축이 엄마가 을순이네 대운맞이굿을 해준 이후...

을순이가 가지고 있던 목걸이가 을축이 손에 들어갔기 때문인지.

을축이의 인생은 화려하게 피기 시작했고..

을순이는 집안도 망하고 뭘 해도 운이 없고 되는 일이 없어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