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드라마 바벨-욕망의 탑

드라마 2018. 11. 1. 00:23


배우 박시후 TV CHOSUN 새 드라마 ‘바벨’의 주인공 출연 확정.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 ‘바벨’.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렸다. 

더불어 살인사건과 권력의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을 그릴 예정이다.

박시후는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 ‘차우혁‘역을 맡았다.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버렸던 남자 차우혁. 

하지만 이미 누군가의 아내인 한정원을 사랑하게 되고, 

남편의 살인 용의자가 된 그녀 앞에 검사가 되어 마주한다. 

결국,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잔인한 운명에 처하게 되는 인물로, 

과연 박시후가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검사 ‘차우혁’으로 활약할 박시후는 “복수를 꿈꾸는 야망 있는 검사라는 역할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성공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모습과 함께 사랑에 아파하는 모습까지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고 

드라마 ‘바벨’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정원역에는 장희진 출연

한정원은 여리여리한 외모와 달리 강인한 성품을 가진 인물. 

자유로운 성향을 가졌지만 재벌가 며느리가 되면서 방황을 시작하고, 

차우혁을 만나면서 강한 끌림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면 꽤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분위기 있는 배우 둘이 만나는 멜로케미도 기대되고.